Andre Kim, who died of an illness Thursday at the age of 74, reportedly left real estate worth billions of won.
A top Korean designer, Kim owned his boutique and 540 square meters of land that are worth around 30 billion won ($25 million) in Sinsa-dong, Gangnam, southern Seoul, according to media, Friday.
Kim built his shop in 2001, mortgaging the land to get a bank loan of 2.3 billion won, which he paid back in 2004.
Kim, who had been battling colon cancer, also had a flat in a Hyundai apartment complex in Apgujeong-dong, southern Seoul, that costs around three billion won.
In 1982, the designer adopted his son, Jung-do, 30.

고(故) 앙드레 김 (본명 김봉남) 패션디자이너의 마지막 유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앙드레 김 디자이너 명의의 부동산 재산만 수백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13일 본지가 고인 명의의 부동산 내역을 취재한 결과 앙드레 김 디자이너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땅 2필지(540㎡)와 건물을 자신의 명의로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생전 거주했던 서울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한 채도 갖고 있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고인의 의상실이 들어선 신사동 부지 2필지 평가 가치는 현재 시세가 3.3㎡당 1억5000만원으로 253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부지에 들어선 지상 5층과 지하 2층의 건물도 고인의 명의인 것을 감안하면 신사동 의상실 건물과 토지의 가격은 300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앙드레 김 디자이너는 지난 2001년 신사동 부지를 담보로 은행권으로부터 23억원을 대출 받아 현재의 의상실을 신축했다. 이 대출금은 지난 2004년 은행에 완납하면서 청산됐다.
앙드레 김의 또 다른 부동산은 강남 압구정동의 현대아파트다. 현대아파트의 평균 매매가는 214㎡(64.7평) 기준 28억-31억원선이다. 앙드레 김이 소유한 아파트는 198㎡형이다.
13일 현재 앙드레 김 디자이너 소유의 아파트에는 은행으로부터 12억원 대출금 근저당권이 등기돼 있다.
한편 앙드레 김은 지난 1982년 생후 5개월된 아들 중도씨(30)를 입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