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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ff Reporter
Brian Orser, figure skating star Kim Yu-na's coach, denied rumors that he has thought about a move to work with Kim's archrival, Mao Asada of Japan.
``My first consideration is definitely Yu-na,'' Orser told Yonhap, Sunday.
``I never considered to be Mao's coach.''
But the Canadian admitted he was offered the job after the World Championships in Turin.
"The offer came from IMG, Mao's agent. But it wasn't an official enquiry and they just asked once,'' the coach said.
``Kim Yu-na is unconditionally my first consideration. First, Kim has to decide whether she skates as a Korean athlete or as a professional.
``If she continues as an athlete, I want to continue to coach Kim. Mao has her coach and I am still Yu-na's coach,'' he emphasized.
Orser returned to Canada and is now teaching in Toronto after the ice show ``Festa on Ice,'' which was held in Korea from April 16 to 18.
"Kim is now pondering about her future. Until she decides, Kim has to be away from skating," Orser said, saying that he didn't want to put any pressure on her.
"No matter what her decision is, she is returning to Toronto in May. At that time, I will talk with Yu-na again."

오서, 마오 코치 루머 부인
피겨스케이팅 스타 김연아를 키운 브라이어 오서 코치가 일본의 아사다 마오 (20. 일본)로의 코치 전향에 대한 루머를 전면부인했다.
오서 코치는 25일 (한국시간)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내게 1순위는 김연아입니다.”라고 운을 떼며 “마오의 코치직을 맡는 것에 대해서는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다.”라고 말했다.
반면 지단 달 토리노 세계피겨스케이팅 선수권 대회에서 코치직 제안을 받은 것은 사실임을 인정했다.
오서 코치는 “아사다의 매니지먼트사인 IMG로부터 받은 제안”이라고 하면서도 “공식적인 요청은 아니였으며 단 한 번뿐이었다.”고 언급했다.
오서 코치는 “내게 1순위는 무조건 김연아입니다. 연아가 국가대표 또는 프로 전향 여부에 대해 우선 결정을 해야 한다.”며 “선수생활을 계속 할 경우 김연아의 코치를 계속 하고 싶다.”
“ 마오도 그녀의 담당 코치가 있으며 나는 여전히 김연아의 코치이다.” 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16-18일 서울에서 개최된 아이스쇼 “KCC 스위첸 페스타 온 아이스 2010”를 마친 후 캐나다 토론토로 돌아가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그는 “김연아는 미래에 대해 심사숙고하고 있다. 결정을 할 때까지 연아는 잠시 스케이팅에서 벗어나 있어야 한다”며 김연아에 대해 어떠한 부담도 주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오서 코치는 마지막으로 “김연아가 어떤 선택을 하든, 5월 말에는 토론토로 돌아온다. 그 때 다시 연아와 의논을 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