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other 'hot' mug-shot goes viral

The Korea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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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 December 8, 2023 |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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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ther 'hot' mug-shot goes viral

얼짱 범죄자 화제

Posted : 2014-11-09 18:23

Updated : 2014-11-09 19:26

/ Santa Cruz Police Department

Another alleged criminal has become a person of interest not because of his misdeeds, but for his good looks.

Sean Kory, 29, was detained during a Halloween parade in Santa Cruz, Calif., last month, after he allegedly attacked a person dressed as a Fox News anchor. Police said Kory said "I hate Fox News" before hitting the victim with a tennis racket.

Kory's mugshot, released by the police, went viral, with netizens and media commenting on his looks.

"Meet America's newest hottie inmate," the New York Post said.

Kory instantly drew comparisons to Jeremy Meeks, whose mug shot went viral after he was arrested on drug-related charges in June.

얼짱 범죄자 화제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한 범죄자의 얼굴 사진이 온라인 사이트에 공개되면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데일리 비스트와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29살의 남성 숀 코리(Sean Kory)의 얼굴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 이목을 끌고 있다고 보도했다.

숀 코리의 머그샷(범죄 피의자의 얼굴 사진)이 이슈가 되는 이유는 그의 범죄 행위보다는 외모였다.

레게 머리의 숀 코리는 강렬한 인상으로 범죄자의 얼굴처럼 보이지 않는다고 누리꾼들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물론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기 때문에 동의하지 않는 누리꾼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잘생긴 외모가 눈길을 사로잡는다는 댓글이 달리고 있다.

흥미로운 점은 숀 코리가 체포된 혐의. 그는 할로윈 복장으로 미국의 보수적인 방송인 폭스 뉴스의 앵커 복장을 한 남성을 길 거리에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코리는 '나는 폭스 뉴스가 너무 싫다!'고 외치면서 자신이 들고 있던 테니스 라켓으로 한 남성을 폭행한 것이다. 현재 숀 코리는 체포돼 재판을 앞두고 있다.

한편 지난 6월에는 미국 경찰이 강력범 용의자로 한 남성의 얼굴을 올려 눈길을 끌기도 했다.

당시 경찰은 강도 혐의로 수배 중인 제레미 믹스의 얼굴을 페이스북에 올렸는데 누리꾼들이 무려 5만명 이상이 '좋아요'를 누르면서 인기를 얻었다.

yjk@koreatimes.co.kr